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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천리길, 생태관광지 한눈에

전북 1천리길, 생태관광지 한눈에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19-04-19 13:28
업데이트 2019-04-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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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천리길과 생태관광지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시설이 남원시에 조성된다.

전북도는 남원시 옛 남원역사 일원(3만 6000㎡)에 길 문화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길 문화관은 도내 1천리길과 생태관광지를 연계해 생태, 관광, 건축, 조경 등을 체험·홍보하는 시설이다. 4년간 100억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숲 생태공간, 도민 커뮤니티공간, 남원역사 스토리텔링 시설 등도 들어선다.

전북 1천리길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지정한 생태 경관이 아름답고 걷기 좋은 44개 노선(총연장 405㎞)이다.

김용만 도 환경녹지국장은 “옛 남원역사의 지리적 이점, 생태적 공간, 역사적 의의가 길 문화관이 추구하는 컨셉과 어울린다”며 “특색있는 공간조성과 흥미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여행체험 1번지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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