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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우정교육문화재단 102명에 수여식

부영,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우정교육문화재단 102명에 수여식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9-02-18 23:26
업데이트 2019-02-1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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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 회장 대신 이세중 재단 이사장 대리가 참석했다. 또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이젠 대사, 시프라우 시구테 워라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 16개국 주한 대사를 비롯해 총 30여개국 주한 외교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 대리는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면 지구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이 2008년 사재를 털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으로 온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02-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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