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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 운영한다

연휴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 운영한다

입력 2019-01-25 11:55
업데이트 2019-01-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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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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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마중물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온종일 돌봄센터’에서 지역 아동들이 둘러앉아 담당 교사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마중물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온종일 돌봄센터’에서 지역 아동들이 둘러앉아 담당 교사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여성가족부는 25일 설 연휴 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에도 아이돌봄 서비스와 여성긴급전화(1366), 청소년상담전화(1388)를 운영하고 청소년 쉼터를 개방하는 등 민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 연휴 기간에도 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시간제, 영아종일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에도 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 1366을 24시간 운영한다.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피해를 입은 여성들은 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서는 ‘다누리콜센터’ (1577-1366)를 통해 13개국 언어로 가족상담· 폭력피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가출 등 위기청소년이 연휴기간 거리를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한다. 긴급 생활보호, 심리 상담, 응급의료기관 연계·가정복귀 서비스를 지원한다. 1388 청소년상담채널도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위기청소년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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