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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이재명 “형 강제입원은 형수가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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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8-10-30 02:06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10시간 조사… 李지사 “도정에 집중할 것”

김부선 “점 빼느라 수고” 신체 검증 반박
지지자 모임 참석한 50대 심근파열 급사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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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친형 강제 입원’, ‘여배우 스캔들’ 등과 관련해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29일 10시간 30분가량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8시 25분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에서 나오면서 “형님 강제 입원을 형수님이 하신 건 세상이 다 아는 일”이라며 “이제 이 일은 그만 경찰과 검찰 판단에 남겨두고 도정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고발사건이 15건이라고 하는데 실제 내용이 있는 것은 6건이다. 강제 입원 주장과 관련해선 이게 적법한 공무집행인가, 아니면 절차상 판단에 문제가 있는가(에 대한 경찰과의) 법리 논쟁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며 “당시 형님께서 과연 정신질환으로 타인을 해할 수 있는 사유가 있느냐가 논쟁거리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지사는 친형 강제 입원과 관련된 내용 이외에는 진술서를 미리 준비해 수사팀에 전달한 뒤 수사관 질문에 “진술서로 대체하겠다”는 식으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지사는 재출석 요구에 대해서도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며 “재소환을 요구하거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부선(57)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점 빼느라 수고하셨네요. 그 점을 놓고 나랑 대화한 건 잊으셨나요? 거짓을 덮으려 또 다른 거짓말을 할수록 당신의 업보는 커져만 갈 텐데? 안타깝네요”라고 적었다. 지난 16일 아주대병원 의료진이 이 지사 신체검증 결과에 대한 반박 차원에서 작성한 글로 보인다.

한편 이 지사 지지자 모임에 온 것으로 추정되는 A(55)씨가 오전 8시 55분쯤 경찰서 정문 맞은편 상가건물 앞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2시 25분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수술한 의사는 경찰에 “심근 파열이 관찰된 것으로 미뤄 병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2018-10-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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