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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급해”…인도 여객기서 20대男 비상구 열려고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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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8-09-26 11:05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인도의 한 저가항공사 소속 여객기에서 20대 남성이 화장실이 급하다며 비행 중 비상구를 열려고 하는 바람에 소동이 빚어졌다.

26일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50명을 태우고 바하르 주 파트나로 향하던 뉴델리발 고에어 G8-149편 여객기에서 20대 후반 남성 승객이 난동을 벌였다.

이 남성은 운항 중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뒤쪽 비상구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공항 당국자는 “다른 승객들이 무슨 짓을 하느냐고 묻자 그는 ‘화장실을 급히 써야 한다’면서 비상구 문을 거듭 세게 잡아당겼다”며 “이로 인해 승객들이 극심한 공포를 겪었다”고 전했다.

문제의 남성은 결국 다른 승객들과의 몸싸움 끝에 제압돼 공항경찰에 넘겨졌다.

그는 경찰에서 “태어나 처음 비행기를 탄 까닭에 혼란을 겪었다”면서 비상구인 줄 모르고 문을 열려 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고에어 측은 객실과 바깥의 기압 차를 고려할 때 이 남성이 비상구를 여는 것은 애초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인 경제발전으로 중산층이 늘면서 인도네시아의 항공 산업은 최근 10년 사이 승객 수가 6배가량 많아지는 등 급격한 성장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생애 첫 비행을 경험하는 이들도 늘어왔다.

이번 사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인도 서부 뭄바이에서 북부 자이푸르로 향하던 제트에어웨이 소속 여객기가 기내압력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해당 여객기에선 승무원이 이륙 때 기내압력 유지 장치를 가동하는 것을 잊는 바람에 이륙한 직후 승객 30여 명이 귀와 코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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