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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둥둥~ 신명나는 한마당 놀이…두리둥둥~ 할인에 더 즐거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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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8-09-21 09:22 미술/전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추석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전통춤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국립극장의 특별 공연, 각종 할인 이벤트가 마련된 인기 뮤지컬 등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①국립무용단이 선보이는 ‘동래학춤’. ②뮤지컬 ‘록키호러쇼’ 공연 모습. ③연극 ‘에쿠우스’ 출연 배우들. ④마당놀이 ‘뺑파’의 메인 포스터. ⑤추석 연휴 펼쳐지는 ‘달맞이’ 공연 포스터. 국립극장·클립서비스·실험극장·㈜MS컨텐츠 그룹·국립국악원 제공

▲ ①국립무용단이 선보이는 ‘동래학춤’. ②뮤지컬 ‘록키호러쇼’ 공연 모습. ③연극 ‘에쿠우스’ 출연 배우들. ④마당놀이 ‘뺑파’의 메인 포스터. ⑤추석 연휴 펼쳐지는 ‘달맞이’ 공연 포스터.
국립극장·클립서비스·실험극장·㈜MS컨텐츠 그룹·국립국악원 제공

●우리 춤 잔치 보러 갈까

국립극장 국립무용단은 25~26일 새로운 명절기획 시리즈 ‘추석·만월’을 선보인다.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리는 ‘추석·만월’은 국립무용단의 새로운 레퍼토리인 ‘고무악’으로 춤 잔치의 문을 연다. ‘고무악’은 고정된 북 사이로 무용수들이 농악 장단의 변주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울림을 선사하는 타악 춤이다.
여성군무인 ‘진도강강술래’. 국립극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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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군무인 ‘진도강강술래’.
국립극장 제공

이어 부산 동래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동래학춤’, 진도 등 전남 해안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진도강강술래’, 2인무로 선보이는 ‘춘향가’ 속 눈대목 ‘사랑가’ 등도 볼 수 있다. 이 밖에 여성독무 ‘태평무’의 춤사위, 북춤을 한 데 모은 ‘북의 시나위’가 명절맞이 춤 잔치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국립국악원은 24~25일 연희마당에서 ‘달맞이’ 공연을 펼친다.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하는 민요연곡 ‘풍요의 노래’, 영화 ‘왕의 남자’ 속 줄타기 대역 배우였던 남사당놀이 이수자 권원태의 ‘줄타기’ 등을 볼 수 있다.

●할인 이벤트로 인기 뮤지컬 볼까

추석을 맞아 인기 뮤지컬들이 각종 할인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서울 동숭동에서 공연 중인 ‘록키호러쇼’는 추석 당일인 24일을 제외한 연휴 공연에서 VIP석과 R석을 2장 단위로 구매할 경우 정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할인 이벤트 외에도 추석 연휴 관객에게는 추억의 장난감 종이인형도 선물한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마틸다’는 추석 연휴 기간 시야제한석을 제외하고 20% 할인이 적용된다.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제작한 작품으로, 비영어권 국가에서 라이선스로 공연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연극, 마당놀이도 ‘눈길’

추석 연휴와 함께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시작하는 연극 ‘에쿠우스’는 스팩터클한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극단 실험극장은 원작에 가장 충실한 연출로 역대 최고의 무대를 보여 주겠다며 연극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찬가지로 24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마당놀이 ‘뺑파’ 공연이 시작된다. 이 공연은 ‘심청전’ 원본에는 심봉사를 유혹해 재산을 갈취하는 여자로 나오는 ‘뺑파’를 주인공으로 각색한 극이다. ‘뺑파’역에 가수 방미, ‘심봉사’역에 배우 최주봉, ‘황봉사’역에 개그맨 심형래 등이 출연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8-09-21 6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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