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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靑, ‘경제인 방북 요청’ 관련해 새빨간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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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8-09-19 10:11 정치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비상대책위에서 발언하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운데)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9.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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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대책위에서 발언하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운데)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9.19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9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경제인들이 동행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 측근 참모들이 국민을 우습게 보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어제 오후 3시 ‘경제인 방북은 북측의 요청이 아니었다’고 했지만, 30분 후 북측 인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만나 방북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밝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회담 결과를 문 대통령과 참모들이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면서 “반드시 김정은 위원장 입에서 한반도 핵폐기를 통한 완전한 비핵화의 실천 의지를 담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 말씀대로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 이어진 것까지는 좋은데, 정작 비핵화 논의는 왜 힘든지 겨울이 오기 전에 답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최고인민회의와의 회담을 부의장이 주관한다고 참석하지 않았다”면서 “격에 안 맞는데도 본인이 자발적으로 대통령 수행단을 자처해 놓고 면담을 일방적으로 무산시킨 것은 무슨 경우냐”고 반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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