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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 현장으로 ‘마실’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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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8-09-07 13:41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현장형 구청장, 본격 소통 행보 시작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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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매달 1~2차례 구민들과 소통하는 ‘중랑마실’을 연다. 마을, 이웃에 들르다는 의미의 마실처럼 중랑구 곳곳을 누비며 편안하게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겠다는 류 구청장의 의지가 담긴 행사다.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은 류 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중랑구는 ‘중랑마실’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정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중랑마실은 긴급한 현안이나 주민갈등이 심각한 현장에 구청장과 구 관계자, 관련부서가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즉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즉시 처리가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한 피드백을 통해 구민들의 속을 뻥 뚫어 줄 계획이다.

별도의 사회자 없이 류 구청장이 직접 행사를 주재해 자유롭게 토론하게 된다. 아울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중랑마실 현장을 생중계함해 양방향 소통도 강화한다. 류 구청장은 취임 이후 새벽청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부터는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구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독서토론모임 ‘샘이 깊은 물’도 다음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류 구청장도 참여하는 이 모임은 매달 선정된 책을 읽고 서로 토론하는 모임으로, 토론을 통해 정책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 100명이 참여하는 ‘중랑비전 원탁회의’도 조만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류 구청장은 “현장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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