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민호의 북콘서트 28일 영등포 CGV서 개최
지난 1일, ㈜턴어라운드를 통해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은 60주 연속 경영/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마케터 강민호의 대표 저서다.
새롭게 출간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개정증보판은 표지 및 디자인이 수정되었으며, 본문 컬러화를 통해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 책의 앞머리에는 실제 독자 15인의 후기가 수록돼 더욱 풍성한 내용을 이루고 있다. 해당 도서는 현재 전국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은 화려한 성공사례를 앞세운 다른 도서와 다르게 마케팅 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상업적 혹은 일회성이 아닌 마케팅의 뿌리를 다시금 생각하자는 ‘BACK TO THE BASIC’을 강조한다. 현재 유행하는 화려한 마케팅 스킬과 기법이 아닌, 마케팅의 기본이 무엇인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마케팅의 본질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인 강민호는 책을 통해 “마케팅이라는 껍질을 쓰고 있지만 그 출발은 사람이고, 고객은 재무제표에 쓰인 숫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이라며 “단순한 기술과 테크닉이 아닌 본질적인 가치를 심플하게 드러내는 과정이 진정한 의미의 마케팅”이라고 말한다.
오는 6월 28일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개정증보판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 영등포 CGV 스피어(sphere) X관에서 약 90분간 열리는 북콘서트에서는 현업 마케터들이 가장 만나보고 싶은 인물, 마케터 강민호의 20년 시행착오 스토리를 저자의 입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북콘서트는 CGV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참관객에게는 사인회 참여 기회와 책 무료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마케터 강민호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 이후 동일 대학 경영전문대학원(MBA) 마케팅 석사를 수료하였다. 현재는 경영 컨설팅 그룹 (주)턴어라운드 대표로서 “거래보다 관계, 유행보다 기본, 현상보다 본질”이라는 마케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의 브랜드 전략 컨설팅 및 자문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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