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한국GM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자금난 타개 어려워졌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18-03-30 14:28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극도의 긴축 속 후속 교섭으로 자구안 마련”

구조조정 중인 한국지엠(GM) 노사가 인건비 절감 등에 합의하는 데 실패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평 본사에서 2018년도 제7차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다.
한국 GM 공장 폐쇄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한국 GM 공장 폐쇄
연합뉴스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 반 동안 이어진 교섭에서 노조는 지난 16일 공개한 ‘임금인상 관련 요구안’과 군산공장 폐쇄 철회 등을 포함한 ‘한국GM 장기발전 전망 관련 요구안’ 논의를 사측에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심각한 자금난 상황을 강조하며 복지후생비 축소를 포함한 사측 수정 교섭안부터 검토해야 한다고 맞섰다. 결국 교섭은 결렬됐고, 향후 일정은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교섭 직후 한국GM 관계자는 “노사 협상이 3월 시한을 넘겨 당면한 자금 유동성 위기에 대한 타개책을 찾기 어려워진 점이 유감스럽다”며 “극도의 긴축 운영을 펼치는 가운데 후속 교섭을 통해 자구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앞서 28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 형태의 서한을 보내 “만약 3월 말까지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4월 초 도래하는 각종 비용 지급을 위한 추가 자금 확보가 불가능한 사태에 이를 것”이라며 “현재 회사의 유동성 상황을 감안했을 때 추가 자금이 수혈되지 않는다면 4월 6일 지급하기로 한 일시금(2017년 임금협상에서 합의한 성과급)을 포함해 각종 비용 지급이 불능 상태가 된다”고 밝혔다.

4월 중 지급이 예정된 작년도 성과급 중 절반(1인당 약 450만원),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일까지 희망퇴직을 신청한 약 2천600명에 대한 위로금 등을 모두 줄 수 없을 만큼 자금난이 심각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GM과 한국GM은 이들 인건비 지급에만 약 6천억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네이버채널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l 사이트맵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