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한용성 금호타이어 사장 “법정관리 신청준비 끝…내달 2일 결정”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18-03-30 10:47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주말까지 시간 있을 것”…김종호 회장, 노조와 막판 협상

한용성 금호타이어 사장은 30일 “법정관리 신청 서류를 모두 준비했다”며 “노조가 (해외매각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운명은? 금호타이어 채권단 자율협약 종료일인 30일 오전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 서울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주주총회에서 의장인 한용성 사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금호타이어의 운명은?
금호타이어 채권단 자율협약 종료일인 30일 오전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 서울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주주총회에서 의장인 한용성 사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통지한 경영정상화 계획(자구안) 이행 약정서(MOU) 체결 시한은 오늘(30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채권단이 영업일 기준으로 운영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토, 일요일이 남아있다고 봐야 한다”면서 “주말에라도 노조가 극적으로 동의해서 회사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채권단이 공언한 대로 이날 자정을 기해 자율협약을 종료하더라도 실제 채권 회수는 월요일인 4월 2일이 돼야 가능하기에 그 전까지 시간이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 사장은 이날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을 대신해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김 회장은 전날 광주로 내려가 노조 집행부와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그는 “회장이 내려가서 노조와 최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주말까지도 광주에 남아 노조를 계속 설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주총에는 13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했고 수십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회사가 현재 법정관리 위기에 놓인 만큼 주총장 분위기도 매우 가라앉았다.

의사 진행 발언을 제외하고 별도 주주 발언은 없었으며 재무제표 승인과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조정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되면서 10여 분 만에 주총이 종료됐다.

한 사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작금의 사태에 대해 회사를 책임지는 경영자로서 주주들에게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진행하는 해외자본 유치가 성공한다면 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올해 세계 타이어 시장이 원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네이버채널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l 사이트맵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