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MB 구속기간 내달 10일까지 연장…‘옥중조사’ 추가시도 전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18-03-30 09:37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검찰 “혐의 방대·필요 수사 위해 연장 필요”…김윤옥 여사 직접조사도 검토

이명박(77) 전 대통령을 구속한 검찰이 내달 10일까지 이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게 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29일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이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 구속된 이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일은 이달 31일에서 내달 10일로 열흘이 미뤄졌다.

이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지는 시기도 4월 10일 직전 시점이 될 전망이다.

형사소송법 제203조와 제205조는 피의자의 구속 기간을 최대 10일로 정하되 수사를 계속하는 데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법원이 인정한 때에는 10일을 넘지 않는 한도에서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이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가 방대하다 보니 기소하기까지 시간이 부족해 구속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피의자 본인을 조사하기 위해서만 구속 수사가 필요한 게 아니다”라며 “증거수집 등 필요한 수사를 차분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법원이 추가 수사 필요성을 인정해 구속 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검찰은 그간 이 전 대통령이 거부해 온 ‘옥중조사’를 다시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이 전 대통령이 계속해 조사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구치소 방문 조사가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 조사를 거부할 예정인 만큼 구속 연장의 필요성이 없다고 그간 주장해왔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이날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그러나 이미 법원의 결정이 전날 내려진 상태라 기간 연장 자체에는 변화가 없다.

검찰은 일단 이날은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용된 이 전 대통령을 방문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주말 등을 고려하면 검찰의 이 전 대통령 직접조사 시도는 다음 주께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에 관여한 의혹이 불거진 김윤옥(71)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도 검토 중이다.

검찰은 만약 김 여사를 조사할 경우 언론 등에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구속 직후 김 여사에 대한 직접조사 가능성을 상정해 조사 장소와 형식 등에 대한 의견을 변호인단에 묻기도 했다.

연합뉴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네이버채널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l 사이트맵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