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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 30대 입건…배 아프다며 불러놓고 주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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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8-03-29 19:58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구급대원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구급대원 폭행 A씨는 28일 오후 8시께 서구 연희동 모 빌라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구급대원 B(36)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2018.3.29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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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대원 폭행
A씨는 28일 오후 8시께 서구 연희동 모 빌라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구급대원 B(36)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2018.3.29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는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로 A(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8일 오후 8시쯤 인천 서구 연희동 모 빌라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119구급차를 불렀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가던 중 A씨는 구급대원 B(36)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B씨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2013 년 1월부터 이달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소방활동 방해 사범은 총 44건으로, 올해에만 3건의 폭행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기본법은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 진압이나 인명 구조 활동을 방해한 이에게는 5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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