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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43㎞ 컨베이어벨트’ 맞춤 택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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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8-03-28 17:41 기업·산업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CJ대한통운 부산 사하구 장림택배터미널에서 임직원들이 택배 자동분류 설비 ‘휠소터’로 택배물품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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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부산 사하구 장림택배터미널에서 임직원들이 택배 자동분류 설비 ‘휠소터’로 택배물품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CJ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사업에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적용해 융합과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4000억원을 들여 경기도 광주에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을 조성 중이다.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지상 4층, 지하 2층 2개 동에 30만㎡(약 9만평) 규모에 화물처리용 컨베이어벨트 길이만 해도 43㎞에 달한다. CJ대한통운은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을 통해 당일 택배 및 반품 서비스, 오전이나 오후 중 희망 시간대에 배송할 수 있는 시간 지정 서비스 등을 도입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1227억원을 투자해 업계 최초로 전국 택배서브터미널의 상품 분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최근 부산 사하구 장림택배터미널에 100번째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배송 출발시간이 약 3시간 앞당겨져 서비스 시간을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CGV 역시 2009년 상암점에 최초로 4DX 상영관을 설치하는 등 신기술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4DX 상영관은 2010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6년에는 4DX 기술에 가상현실(VR)을 접목시킨 ‘4DX VR’을 새롭게 선보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3-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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