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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강설’ 경남 학교 39곳 휴업·65곳 등교시각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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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8-03-21 09:19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춘분인 21일 오전 부산 부암동 고지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부산 일부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져 눈이 내렸다. 고지대인 금정구 산성로, 북구 만덕고개길, 연제구 황령산로 등 8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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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분인 21일 오전 부산 부암동 고지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부산 일부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져 눈이 내렸다. 고지대인 금정구 산성로, 북구 만덕고개길, 연제구 황령산로 등 8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춘분인 21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경남에 많은 눈이 내려 10개 시·군 학교 39곳이 휴업을 하고 65곳이 등교 시각을 조정했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합천에서는 초·중·고등학교 37곳 중 28곳이 이날 휴업한다. 4곳은 등교 시각을 뒤로 늦췄다.

현재 합천에는 주택가를 둘러싼 작은 도로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 제설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도교육청은 파악했다.

역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산청과 함양에서는 2곳씩 휴업을 하기로 했다. 등교 시각을 미룬 학교는 각각 4곳과 8곳이다.

거창과 사천에서는 휴업 없이 각각 11곳, 4곳이 등교 시간을 늦췄다.

이밖에 대설특보는 발효되지 않았지만 곳곳에 쌓인 눈으로 밀양·양산·의령·창녕·하동에서도 7곳이 휴업에 들어갔고 34곳이 등교 시각을 조정했다.

도교육청 측은 “전날인 20일 지역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에 기상 상황을 전파해 학교장 재량으로 대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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