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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오븐 복합 전자레인지 34년 만에 LG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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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7-08-24 22:49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당시 금성사 1983년 생산 제품 혼수용 구입한 60대 주부 기증

LG전자가 1983년 생산한 국내 최초의 오븐 복합 전자레인지가 34년 만에 LG 품으로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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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LG전자는 서울 은평구에 사는 박연서(60·여)씨가 신혼살림으로 구입해 사용하던 당시 금성사 전자레인지(모델명 ER-610HB)를 최근 LG전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요즘에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것 같아 추억이 깃든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금성사의 로고 ‘골드스타’(GoldStar) 마크가 선명한 이 제품은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국내 최초의 오븐 복합 전자레인지다. 2002년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모태가 됐다. 30년 이상 지난 제품이지만 시간, 온도, 세기를 조절할 수 있고 빵 굽기나 구이 등 요리 기능도 있다. 당시 가격은 20만원이 넘었는데 이는 1980년대 초반 직장인의 월급과 맞먹는 수준이다. 박씨는 “이 제품으로 두 아이의 분유와 이유식을 데우고 간식으로 빵과 쿠키를 만들어 줬다”면서 “제품에 아이들의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 애정이 더 간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준공을 앞둔 창원 연구개발(R&D)센터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해당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감사의 표시로 박씨에게 최신형 디오스 광파 오븐을 전달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7-08-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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