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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 6년 5개월 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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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7-06-28 01:16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불붙은 코스피·새 정부 기대감에 5월보다 3.1P↑… 5개월째 상승

증시 활황과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람들의 심리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2011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소비 심리에도 훈풍이 불어올지 주목된다.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 ‘개미의 힘’으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29포인트(0.14%) 오른 2391.95에 장을 마치며 역대 최고치를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장중 한때 2397.14까지 올라 전날 세운 장중 최고기록도 경신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코스피에서 221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
‘개미의 힘’으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29포인트(0.14%) 오른 2391.95에 장을 마치며 역대 최고치를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장중 한때 2397.14까지 올라 전날 세운 장중 최고기록도 경신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코스피에서 221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27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1로 전월보다 3.1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1년 1월(111.4) 이후 6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이기도 하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값(2003~2016년 장기평균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한다.

사람들이 현재의 경기를 바라보는 인식이 크게 호전됐다. 현재경기판단CSI가 93으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해 2010년 12월(95) 이래 최고였다. 취업기회전망CSI(121)도 전월보다 8포인트 올라 2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새 정부의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도 개선됐다. 현재생활형편CSI(94)는 2포인트, 가계수입전망CSI(103)는 1포인트, 소비지출전망CSI(109)는 3포인트 각각 올랐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6-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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