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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민의당 사과에 “진실 밝혀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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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7-06-26 22:14 대통령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국민의당이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위혹과 관련한 제보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밝히고 사과한 것에 대해 “뒤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서울신문 DB

▲ 문재인 대통령
서울신문 DB

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당의 공식 사과 소식을 보고받은 뒤 이와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만큼 우리가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며 “고소 철회 여부는 수사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입장을 낼 사안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원칙적으로 정당정치 발전이나 협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준용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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