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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분의 1’ 효도르 , 또 패배…벨라토르서 미트리온에 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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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7-06-25 15:16 스포츠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2000년대 중반까지 ‘60억분의 1’로 불리며 세계 이종격투기계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효도르가 벨라토르 데뷔전에서 KO패를 당했다.
효도르, 벨라토르 데뷔전 패배 효도르(왼쪽)가 벨라토르 데뷔전에서 KO패를 당했다. 오른쪽은 승자 맷 미트리온. 사진=벨라토르 공식 SNS 영상 캡처

▲ 효도르, 벨라토르 데뷔전 패배
효도르(왼쪽)가 벨라토르 데뷔전에서 KO패를 당했다. 오른쪽은 승자 맷 미트리온. 사진=벨라토르 공식 SNS 영상 캡처

효도르는 북미에서 4연패에 빠졌다.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25일(한국시간) 열린 벨라토르180에 출전한 효도르(41·러시아)는 전 UFC 헤비급 11위 맷 미트리온(39·미국)에게 패했다.

효도르와 미트리온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주먹을 뻗었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처럼 두 선수의 주먹이 상대 얼굴을 때렸다.

두 선수는 함께 링에 넘어지면서 더블 다운이 됐다.

하지만 효도르는 곧바로 일어나지 못했고 미트리온이 누워있는 효도르를 제압했다.

경기는 효도르의 TKO패로 끝났다.



효도르는 2157일 만에 미국에서 경기를 치렀으나 북미 4연패를 면치 못했다. 러시아·일본 5연승으로 재기했지만, 종합격투기 6연승은 좌절됐다.

미트리온은 2002년 내셔널풋볼리그(NFL) 뉴욕 자이언츠 9경기로 프로미식축구 최상위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으며, MMA 세계 2위 단체로 여겨지는 벨라로트에서 데뷔 3연승을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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