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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홍보대사 된 빅뱅 ‘태양’ “올해 노래 만들어 평창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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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7-06-22 00:24 스포츠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태양(29·본명 동영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음원을 제작해 ‘평창 홍보’에 나선다.
인기그룹 ‘빅뱅’의 태양(왼쪽)이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받은 뒤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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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그룹 ‘빅뱅’의 태양(왼쪽)이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받은 뒤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태양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치러지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직업상 제일 잘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홍보하겠다”며 “11월 이전에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노래를 만들어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양은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차준환(16·휘문고)을 좋아한다”며 “차준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한국 피겨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되새겼다. 이어 “해외 공연을 통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 평창 대회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꿈과 열정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태양은 한국 첫 올림픽을 치른 1988년에 태어났다”며 “2018 평창올림픽이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데 태양이 홍보대사로 합류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양이 케이팝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만큼 평창 홍보에도 열정적으로 나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7-06-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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