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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文정부 정책에 우려 “너무 이르다는 생각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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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7-06-08 13:53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등과 관련해 “너무 이르다”며 우려를 표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가운데)과 김연명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왼쪽)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의 정책간담회에 앞서 티타임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정애 국회 환노위 민주당 간사. 2017. 06. 08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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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가운데)과 김연명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왼쪽)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의 정책간담회에 앞서 티타임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정애 국회 환노위 민주당 간사. 2017. 06. 08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 사회분과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분과위원회의 김연명 분과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겸 분과위원, 오태규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고, 대한상의에서는 박용만 회장과 이동근 상근부회장, 이경상 경제조사본부장 등이 나왔다.

박 회장은 “큰 그림으로 보면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며 “왜냐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어떻게 될 것인가는 서로 이야기를 좀 하면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는 사실 늘 해오던 말의 연장선 밖에 안된다”며 “지금 같이 협의하면서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정부의 비정규직 정책에 대한 재계의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도 대화와 타협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강조했다”며 “국정 전반에 대한 원칙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런(재계와의 소통)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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