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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 인양…해군, 사고원인 규명 본격화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 인양…해군, 사고원인 규명 본격화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0-01 20:55
업데이트 2016-10-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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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동해상에서 한·미 야간 연합훈련 도중 추락한 헬기와 같은 기종의 링스 작전헬기. 연합뉴스
26일 동해상에서 한·미 야간 연합훈련 도중 추락한 헬기와 같은 기종의 링스 작전헬기.
연합뉴스
해군이 지난달 26일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 헬기의 동체를 인양했다고 1일 밝혔다.

해군은 “오늘 오후 3시 13분쯤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했다”면서 “인양은 통영함에서 먼저 동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양 줄을 동체 인근에 강하시킨 뒤 수중무인탐사기(ROV)를 내려 ROV가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통영함은 인양한 헬기 동체를 진해의 해군부대로 이송한다. 이후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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