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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포스코건설 “피해 근로자는 협력업체 직원”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포스코건설 “피해 근로자는 협력업체 직원”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6-01 09:36
업데이트 2016-06-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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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되는 매몰자
이송되는 매몰자 1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구조대원들이 매몰자를 이송하고 있다. 2016.6.1 연합뉴스
1일 오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일어난 붕괴 사고에 대해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고 현장으로 인력을 보내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라며 “피해 근로자들은 공사를 하고 있던 협력업체 직원들이며 구체적인 피해 인원과 규모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사고 당시 ‘쾅’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고 작업 근로자들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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