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카카오스토리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서울신문 뉴스레터

일본 ‘아저씨 대여 서비스’에 여성 고객 폭주…시간당 1만 1000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16-05-12 16:48 일본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최근 일본에서 시간당 1000엔(약 1만 1000원)에 30~60대 남성을 빌려주는 신종 서비스가 생겨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아저씨 대여 서비스’. 출처=아저씨 대여 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 일본의 ‘아저씨 대여 서비스’. 출처=아저씨 대여 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12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일명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의 대표는 “남성들이 필요한 육체노동이나 혹은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는 것에도 아저씨들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 산케이신문의 한 여기자가 직접 이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 기자는 메이드 카페 동행을 위해 38세 남성을 선택했다.

이 남성은 먹고 마시고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과거에 유흥업소를 경영한 경력도 있었다. 그는 여성들의 진로 상담이나 자존감을 키우는 법 등에 대해 상담해주며 주로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10여명의 여성으로부터 선택받았다.

이 남성은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니 서비스 종료 후에도 감사의 메일이나 메시지를 받는다”면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일본의 ‘아저씨 대여 서비스’. 출처=아저씨 대여 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 일본의 ‘아저씨 대여 서비스’. 출처=아저씨 대여 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아저씨 대여 서비스의 출발은 우연한 계기였다. 이 업체의 대표는 “4년 전쯤 지하철에서 한 여고생이 아저씨는 설교를 늘어놓는 등 인상이 별로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좋은 면을 보여주자고 생각해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소개된 남성들에 대해서는 “입회비와 등록비로 연간 13만엔(약 140만 원)이 들기 때문에 이상한 목적을 가지는 사람은 없다”면서 “자원봉사 개념이 강하다”고 전했다.

아저씨 대여 서비스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편안한 대화 상대를 원하는 여성들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서울신문 카카오스토리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편집인 : 고광헌 l 사이트맵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