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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명 고속도로 내일 개통…수도권 서남부 교통혼잡 해소될까

수원 광명 고속도로 내일 개통…수도권 서남부 교통혼잡 해소될까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28 15:23
업데이트 2016-04-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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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 앞둔 수원~광명 고속도로 수도권 서남부 교통혼잡을 개선할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 남군포영업소 부근에서 관계자들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2016.4.28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교통혼잡을 개선할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29일 오후 2시 개통된다고 밝혔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길이가 총 27.4㎞, 왕복 4∼6차선으로 경기 화성시와 광명시를 연결한다.

5개 나들목(금곡, 동안산·당수, 남군포, 성채, 소하)과 동시흥·남광명 등 2개 분기점이 설치됐다.

통행료는 소형차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전 구간을 달렸을 때 2900원이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로 수원 봉담나들목에서 광명까지 가면 이동거리는 34㎞, 이동시간은 32분으로 기존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 1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각각 5㎞와 20분의 거리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식은 28일 오후 남군포영업소에서 최정호 국토부 차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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