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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與 중진과 오찬 회동…당 수습방안 논의

원유철, 與 중진과 오찬 회동…당 수습방안 논의

입력 2016-04-25 07:06
업데이트 2016-04-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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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모임, 최장집 교수 초청 간담회…“총선패배 민의청취”

새누리당 대표권한대행인 원유철 원내대표는 25일 중진 의원과 함께 오찬을 하며 4·13 총선 참패 후유증 극복방안을 논의한다.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리는 이날 오찬에는 이주영·정갑윤·김정훈·나경원·신상진·정우택·한선교·홍문종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의원들도 함께 자리하는 만큼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원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를 주재해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법안을 정리한다.

여야 3당이 처리원칙에 합의한 ‘규제프리존특별법’을 검토해야 할 기획재정위원회의 정희수 위원장과 강석훈 간사 등이 이 회의에 참석한다.

당 ‘혁신모임’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멘토’로 알려졌던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20대 총선을 거치며 드러난 민심을 진단하고 새누리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이야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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