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KT, 3시 SKT, 4시 LGU+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사업자가 주파수할당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최영석 KT상무 등 관계자들이 미래부에 주파수 할당 경매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앞서 미래부는 700㎒ 대역, 1.8㎓ 대역, 2.1㎓ 대역, 2.6㎓ 대역 등 5개 블록의 총 140㎒폭을 이동통신용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하고 지난달 18일부터 주파수 할당신청을 공고한 바 있다.
주파수할당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미래부는 할당신청법인을 대상으로 할당신청 적격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며, 신청법인별 적격여부통보가 완료되면 당초 계획대로 4월말에 주파수경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