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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가면 인문학이 보인다

도서관에 가면 인문학이 보인다

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입력 2016-04-18 11:38
업데이트 2016-04-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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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0개 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축제 참여

 전국 17개 시도 320개 도서관에서 인문교양 프로그램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는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 320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철학에 길을 묻다’(강남대치도서관, ‘토닥토닥 시네마 인문학’(강동강일도서관), ‘알파고 & 이세돌;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준비할까?’(개포도서관) 등 320개 도서관에서 주제도서와 연계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올해 인문학 프로그램 횟수는 총 2800회에 이른다.

2013년부터 시행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그동안 대중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 중점을 뒀지만 올해부터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의미있는 변화를 대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文)·사(史)·철(哲) 외에도 사회적 약자 배려 프로그램, 과학·예술과 인문의 통섭 프고르램 등 인문 가연과 체험활동으로 꾸며진다.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이트(http://www.libraryonroad.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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