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키스영상. SBS 비디오머그 캡처.
지난 14일 SBS 비디오머그는 제20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정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표창원 선거캠프 사무실의 모습을 공개했다.
표 당선인은 자신이 출마한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캠프에 있던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부인 이승아씨가 선거캠프 사무실에 등장하자 표 당선인은 부인을 있는 힘껏 껴안았다.
이 모습을 본 캠프 사람들은 “뽀뽀해, 뽀뽀해”라고 소리쳤고, 표 당선인은 부인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선거캠프에 있던 취재진들이 다시 한 번만 해달라”고 말하자 표 당선인은 다시 한 번 부인에게 화끈하게 키스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카리스마 박력男”, “표창원 당선, 로맨틱, 성공적”, “열심히 의정활동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표 당선자는 경찰대 5기 졸업생으로 1999년부터 13년간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외부 영입 인사 1호로 입당해 이번 총선에서 큰 표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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