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총영사관 페이스북 캡처
일본 후쿠오카(福岡)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16일 구마모토(熊本)현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곤란을 겪는 경우 영사관 및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후쿠오카 총영사관은 “향후 일주일가량 강한 여진 우려가 있다고 하는 만큼 규슈(九州)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우리 국민은 각자 신변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후쿠오카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진 동향과 각 지역 대피소 등 각종 안전 정보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총영사관은 구마모토 지역과 오이타 지역 등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다음은 비상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총영사관의 연락처.
●후쿠오카총영사관 비상전화: 080-1776-3653, 090-1367-3638
●한국 외교부 영사콜센터
-일본에서 걸 때 : 010-82-2-3210-0404
-한국내에서 걸 때 : 02-3210-0404
●후쿠오카총영사관홈페이지(안전정보) : http://jpn-fukuoka.mofa.go.kr/korean/as/jpn-fukuoka/news/announcements/index.jsp
●총영사관 트위터 : https://twitter.com/fukuoka_korea
●총영사관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reafukuoka/?fref=nf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