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4·13 총선을 일주일 앞둔 6일 전북과 충남지역 표심 공략에 나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전주시 완산구의 한 백화점 앞에서 ‘여당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전주권의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한 출근길 통합 선거유세를 펼친다.
이후 김 대표는 전주을로 이동해 이 지역에서 뛰고 있는 정운천 후보를 위해 한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현재 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형재·국민의당 장세환 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복수의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세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 새누리당으로서는 한 표가 목이 마른 지역이다.
이어 김 대표는 오후부터 충남 지역으로 넘어와 구석구석을 누빌 예정이다.
▲홍성군·예산군(홍문표) ▲당진(김동완) ▲아산갑(이명수) ▲아산을(이건영) ▲천안을(최민기) ▲천안병(이창수) ▲천안갑(박찬우) 등 총 7개 지역구를 약 20분 단위로 쪼개가며 샅샅이 훑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특히 충청권은 경기도와 인접해 있어 이곳 유권자들의 표심이 수도권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한 지역”이라 평가했다.
한편, 당 지도부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는 것조차 어렵다고 보고 지난 4일에 이어 오는 7일에도 2차 긴급 선대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전주시 완산구의 한 백화점 앞에서 ‘여당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전주권의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한 출근길 통합 선거유세를 펼친다.
이후 김 대표는 전주을로 이동해 이 지역에서 뛰고 있는 정운천 후보를 위해 한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현재 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형재·국민의당 장세환 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복수의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세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 새누리당으로서는 한 표가 목이 마른 지역이다.
이어 김 대표는 오후부터 충남 지역으로 넘어와 구석구석을 누빌 예정이다.
▲홍성군·예산군(홍문표) ▲당진(김동완) ▲아산갑(이명수) ▲아산을(이건영) ▲천안을(최민기) ▲천안병(이창수) ▲천안갑(박찬우) 등 총 7개 지역구를 약 20분 단위로 쪼개가며 샅샅이 훑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특히 충청권은 경기도와 인접해 있어 이곳 유권자들의 표심이 수도권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한 지역”이라 평가했다.
한편, 당 지도부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는 것조차 어렵다고 보고 지난 4일에 이어 오는 7일에도 2차 긴급 선대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