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ETRI, 판교 알파돔시티 디지털콘텐츠 도시 조성 협력

ETRI, 판교 알파돔시티 디지털콘텐츠 도시 조성 협력

입력 2016-04-05 17:30
업데이트 2016-04-05 17: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알파돔시티자산관리㈜와 업무협력 협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판교에 들어서는 알파돔시티를 체험형 디지털콘텐츠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업자인 알파돔시티자산관리㈜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ETRI는 이날 연구원에서 알파돔시티자산관리㈜와 판교 도심 공간에 디지털콘텐츠 기술을 적용,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디지털 콤팩시티를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 차세대 체험형 디지털콘텐츠 테마파크 기술 공동개발·상용화 ▲ 디지털 라이프 플랫폼, 컬쳐 & 아트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 디지털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영역 창출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판교 알파돔시티에는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쇼핑몰 등과 함께 문화생활과 고품격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건물 6동이 들어서며, 4만여평 규모로 구성돼 다음 달 중순 임시오픈 형태로 1차 개관할 예정이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는 이번 업무협정 체결을 계기로 도시공간 개발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디지털 라이프 기반의 창조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와 알파돔시티자산관리㈜는 앞으로 디지털콘텐츠 연구결과물을 알파돔시티의 도심 공간 곳곳에 다양한 형태로 설치하고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체감할 수 있는 형태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해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ETRI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판교의 도심 공간에 디지털콘텐츠 기술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융화돼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