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무대로 돌아온 소프라노 한예진…독창회 ‘벨 칸토’

무대로 돌아온 소프라노 한예진…독창회 ‘벨 칸토’

입력 2016-04-05 16:22
업데이트 2016-04-05 16: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을 지낸 소프라노 한예진이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독창회를 연다.

‘벨 칸토(BEL CANTO)-아름다운 노래’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말러, 비제, 헨델, 벨리니 등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거슈윈의 재즈풍 곡 등을 노래한다.

이탈리아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인 디에고 크로베티가 반주를 맡는다.

한예진 씨는 “이전에는 늘 아름답지만 강하고 절규하는 곡들을 소화했다면, 이번 독창회에서는 ‘아름다운 노래’라는 제목에 맞는 곡들을 통해 소프라노로서 좀 더 노련한 테크닉과 음악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씨는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이탈리아 마르살라 국제콩쿠르 1위, 벨칸토 국제콩쿠르 1위, 코모 국제콩쿠르 우승 등의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