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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의 인문교양강좌 ‘미’(美) 4일부터 접수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인문교양강좌 ‘미’(美) 4일부터 접수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4-04 09:38
업데이트 2016-04-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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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주최하고 오설록이 후원하는 인문교양강좌 ‘미’(美)의 올해 첫 번째 강좌 신청자 모집을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인문교양강좌 미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대중과 나누는 대중 소통형 강좌로 연간 4차례 진행된다.

 올해 인문교양강좌 미의 첫 번째 강의는 이옥순 인도문화연구원장과 함께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를 주제로 4월 2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옥상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도에서의 미의 개념, 아름다움을 향한 인도 여성들의 이상향과 실제 삶을 역사적, 문화적으로 고찰한다.

이를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아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국내 최고 인도학자의 강연뿐 아니라 인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 다양한 인도 먹거리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인문교양강좌 미의 신청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http://ascf.amorepacific.co.kr)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4월 26일이다. 선정된 참석자는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약 100여명이다.

 올해 강좌는 4월 29일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를 시작으로 6월 ‘동아시아 인테리어 장식과 미’, 10월 ‘불교와 미술, 지상에서 내려온 천상의 미’, 11월 ‘한국과 중국 아름다움 그 불멸의 이야기’를 주제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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