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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0] 안철수 “호남 의석수 전체 석권이 목표”

[총선 D-10] 안철수 “호남 의석수 전체 석권이 목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03 10:22
업데이트 2016-04-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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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지원유세 나선 안철수
<총선> 지원유세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제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찾아 강북구갑에 출마하는 김기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3일 4·13 총선 호남 의석수 목표에 대해 “전체 석권이다.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20석 이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후 기자회견에서 “전체 40석 이상 목표라고 말씀드렸다. 호남에서 20석 이상,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8석 이상, 비례대표 10석 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제 나흘째지만 변화의 열망이 너무나 크다는 걸 매일매일 실감한다”며 “국민의당 존재 자체가 변화라는 것, 정치변화의 상징이라는 것, 3번이 변화라는 것을 계속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야권 연대 요구에 대해선 “충정은 이해하지만 국민의당은 정권 변화를 위해 태어난 당이다.국민의 변화 열망을 한몸에 담고 있는 당”이라며 거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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