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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특집] HMC투자증권, ‘돈 풀린’ 유럽의 중소형주 투자 펀드

[금융·재테크 특집] HMC투자증권, ‘돈 풀린’ 유럽의 중소형주 투자 펀드

입력 2016-01-26 17:44
업데이트 2016-01-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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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연초부터 내리막길을 걷는 요즘 수익률을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해외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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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이 추천한 ‘JP모간유럽중소형주펀드’는 경기 회복이 점쳐지는 유럽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식 및 대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HMC투자증권 제공
HMC투자증권이 추천한 ‘JP모간유럽중소형주펀드’는 경기 회복이 점쳐지는 유럽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식 및 대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HMC투자증권 제공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회복 기대가 높은 유럽과 일본 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유럽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JP모간유럽중소형주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유럽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식 및 대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국가별, 업종별로 유연하게 투자하고 150여개 종목을 보유해 위험도를 낮춘다.

또 시가총액 평균 2조원 규모의 종목에 투자해 유동성 위험도 방지한다. 유럽 중소형주는 지난 10년간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U 중소형주는 평균 9.3%, MSCI 유럽주는 6.4%의 연 수익률이 발생했다.

이 펀드는 10명의 유럽 중소형주 전문가가 운용하며 대표 매니저 3인의 업계 경력은 평균 23년에 이른다. 45억 유로(약 5조 48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했고, 유럽 지역 전문성과 글로벌 관점을 더해 입체적인 시장 분석을 한다. 선취판매수수료는 A클래스 기준으로 1.0% 이내이며 총보수는 연 1.615%다. 최근 유럽은 민간소비와 정부지출이 경기 회복을 견인하고 있으며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도 호재로 드러난다.

현지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부동산 경기 회복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도 증권사가 추천을 권하는 이유다.
2016-01-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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