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MLS) 몬트리올 임팩트에서 활약하는 첼시 전 골잡이 디디에 드로그바(37)가 친정팀에 복귀하지 않는다.
드로그바는 최근 첼시가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코칭스태프로 다시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첼시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드로그바를 코칭스태프로 합류시키겠다는 구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드로그바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작년 12월 부임 당시 함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코칭스태프 합류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드로그바의 소속팀 몬트리올은 25일(현지시간) “드로그바가 프리 시즌 훈련 캠프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드로그바도 자신의 트위터에 “프리 시즌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일이 있어서 카타르로 가는 중”이라고 다음 시즌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첼시 구단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치로 간다는 추측이 흘러나오자 “나는 아직 나의 은퇴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첼시에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시즌 동안 341경기에 출전해 157골을 터뜨린 드로그바는 지난 시즌 몬트리올에서 11골을 넣으며, 팀을 서부 컨퍼런스 4강에 올려 놓았다.
연합뉴스
드로그바는 최근 첼시가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코칭스태프로 다시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첼시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드로그바를 코칭스태프로 합류시키겠다는 구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드로그바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작년 12월 부임 당시 함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코칭스태프 합류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드로그바의 소속팀 몬트리올은 25일(현지시간) “드로그바가 프리 시즌 훈련 캠프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드로그바도 자신의 트위터에 “프리 시즌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일이 있어서 카타르로 가는 중”이라고 다음 시즌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첼시 구단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치로 간다는 추측이 흘러나오자 “나는 아직 나의 은퇴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첼시에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시즌 동안 341경기에 출전해 157골을 터뜨린 드로그바는 지난 시즌 몬트리올에서 11골을 넣으며, 팀을 서부 컨퍼런스 4강에 올려 놓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