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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당동 주택서 화재…60대 독거노인 사망

서울 신당동 주택서 화재…60대 독거노인 사망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1-26 08:07
업데이트 2016-01-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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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0시 55분께 서울 신당동의 한 주택 2층 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2층에 혼자 살던 하모(67·여)씨가 숨지고 소파·TV·냉장고 등 가재도구와 부동산 54㎡ 중 30㎡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천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가 난 건물의 1층은 점포로, 2∼3층은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다른 층으로 불이 옮아붙지는 않았다.

화재 당시 1층 점포는 비어 있었고, 3층에 거주하던 2가구 2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안으로 문이 잠겨 있는 상태로 아직 방화 혐의점은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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