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자동차 조수석에서 갑자기 문을 열고 뛰어내린 30대 여성이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께 양주시 덕계동의 한 고가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A(38ㆍ여)씨가 차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m 높이의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온몸에 골절상을 입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등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를 직접 신고한 운전자 B씨를 상대로 A씨가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린 이유를 비롯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께 양주시 덕계동의 한 고가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A(38ㆍ여)씨가 차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m 높이의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온몸에 골절상을 입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등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를 직접 신고한 운전자 B씨를 상대로 A씨가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린 이유를 비롯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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