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동부 타이둥(臺東)현 근해에서 19일 오전 10시 30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중앙통신(CNA)이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도 10시 13분께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대만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진원지는 타이둥현에서 23.8㎞ 떨어진 해저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20.4㎞다.
타이둥 현에서는 진도 4의 진동이 발생했고 남서부 항구도시 가오슝(高雄)시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있었다.
아직 피해 상황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신화통신도 10시 13분께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대만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진원지는 타이둥현에서 23.8㎞ 떨어진 해저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20.4㎞다.
타이둥 현에서는 진도 4의 진동이 발생했고 남서부 항구도시 가오슝(高雄)시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있었다.
아직 피해 상황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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