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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아동폭력조사위 첫 회의…개선책 논의

與 아동폭력조사위 첫 회의…개선책 논의

입력 2016-01-19 07:10
업데이트 2016-01-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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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아동폭력조사위원회가 19일 첫 회의를 열고 최근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외 선진국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인천과 부천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조사해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에 이어 최근 경기도 부천에서도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자 새누리당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회의에는 신의진 위원장과 조사위원인 류지영·민현주·이재영 의원, 정운선 경북의대 소아정신과 교수, 이경숙 한신대 임상심리학과 교수, 김승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이명숙 변호사가 참석한다.

신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한 뒤 논의가 진전되면 당정 협의도 열어 개선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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