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삼성증권의 대표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인 기존 ‘POP UMA’처럼 삼성증권 전문가가 자산 운용을 맡는 일임형 랩서비스으로, 삼성증권 계좌를 갖고 있다면 온라인으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소가입액은 2000만원, 수수료는 연 0.6∼1%로 POP UMA의 최소가입액(3000만원)이나 수수료(연 0.9∼1.8%)에 비해 부담이 작다.
가입할 수 있는 상품 유형은 투자성향에 따라 안정추구형, 중수익추구형, 고수익추구형 등 3가지가 있고 각 유형별로 상장지수펀드(ETF)형과 펀드형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의 ‘스마트 어드바이저(Smart Advisor)’ 메뉴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