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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한국 8강 상대 D조, 요르단·UAE·호주 ‘혼전’

-올림픽축구- 한국 8강 상대 D조, 요르단·UAE·호주 ‘혼전’

입력 2016-01-18 09:31
업데이트 2016-01-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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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D조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는 호주가 베트남을 꺾었고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는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요르단과 UAE가 1승1무로 동률을 이뤘고, 호주는 1승1패로 조 3위에 올랐다. 2패의 베트남은 탈락이 확정됐다.

1차전에서 UAE에 0-1로 패한 호주는 이날 베트남에 2-0 승리를 거둬 8강 진출 가능성을 열어뒀다.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는 득점 없이 비겼다.

C조의 한국은 D조 국가와 준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한국이 조 1위가 되면 조 2위와 8강에서 맞붙고 조 2위일 경우 D조 1위와 4강 진출을 다퉈야 한다.

우리나라는 20일 이라크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1,2위가 정해진다.

D조 최종전은 다음 날인 21일 UAE-베트남, 요르단-호주 경기로 열린다.

상대적인 전력이 떨어지는 베트남과 경기를 남긴 UAE의 8강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요르단-호주 경기 승자가 남은 8강 티켓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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