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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국민카드, 삼성페이 전용 모바일카드 출시

삼성카드·국민카드, 삼성페이 전용 모바일카드 출시

유영규 기자
유영규 기자
입력 2016-01-18 12:10
업데이트 2016-01-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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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가 삼성페이에 특화된 모바일 카드를 잇달아 내놓는다.

 삼성카드는 모바일카드 ‘삼성페이 삼성카드&포인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은 삼성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0.8%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등 SPC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이 카드로 결제하면 해피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4%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페이 고객의 결제패턴을 분석한 결과 일반 고객에 비해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에서의 결제 비중이 각각 1.66배,1.6배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도 삼성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카드 ‘KB국민 모바일101(일공일) 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로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를 이용하면 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소셜커머스 업체 결제,티머니(T-money) 후불 결제,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때도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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