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무성, 吳·安 출마회견 일단수용…“최종 결정 존중”

김무성, 吳·安 출마회견 일단수용…“최종 결정 존중”

입력 2016-01-17 16:59
업데이트 2016-01-17 16: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4·13 총선에서 서울의 ‘험지’에 출마해달라고 요구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안대희 전 대법관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종로와 마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대해 일단 수용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본인들의 최종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당의 공천 룰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 전 시장에 대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종로를 포기하고 야권의 거물급 후보가 나오는 ‘험지’에 출마해달라고, 안 전 대법관에 대해서는 고향인 부산이 아니라 서울 강북의 ‘험지’에 출마하라고 요구해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