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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라이어 사장, ‘올 뉴 K7’ 띄우기

피터 슈라이어 사장, ‘올 뉴 K7’ 띄우기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6-01-17 14:24
업데이트 2016-01-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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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디자인, ´멀리 떨어져 봐도 멋있는 차´

 “(올 뉴 K7은) 1세대 보다 더 고급스럽고 남성스러운 앞모양을 구현했다. 또 전체적으로 차를 쭉 늘려 더 위엄 있고 품위 있게 디자인했다.”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수장인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사장이 이달 말 출시 될 신차 디자인을 직접 소개하며 ‘올 뉴 K7’ 띄우기에 나섰다. 슈라이어 사장은 17일 올 뉴 K7 브랜드 사이트(k7.kia.com)를 통해 본인이 직접 출연한 영상을 공개하고 “신형 K7은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올 뉴 K7은 기아차가 2009년 K7을 출시한 뒤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그는 세단 디자인에서 중요한 점은 ‘멀리 떨어져서 바라봤을 때도 멋있는 차’라면서 “올 뉴 K7은 어느 방면에서 바라봐도 일관되고 완벽하게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에 적용된 ‘Z’형상은 차량의 전반적인 연결감과 통일감을 완성시킨 중요한 디자인 요소”라며 “차량을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게 좌우 램프 사이를 연결하는 ‘크롬 라인’을 디자인 했다”고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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