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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탈당후 두 번째 광주행

安,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탈당후 두 번째 광주행

입력 2016-01-11 07:05
업데이트 2016-01-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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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창당을 추진하는 안철수 의원이 11일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후 첫 공식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신당 ‘국민의당’(가칭) 안철수 의원이 1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 분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당 ‘국민의당’(가칭) 안철수 의원이 1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 분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야권의 전통적 지지층이자 신당 성공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되는 호남 민심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로 안 의원의 탈당 이후 두 번째 광주행이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승만·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로 이동,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와 ‘광주 집단지성과의 대화’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전남 순천에서 ‘안철수, 정치개혁과 정권교체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순천경찰서를 격려 방문한다.

안 의원은 경남 창원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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