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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핵실험’ 정보공유 위해 차관보급 화상회의

한미일, ‘北핵실험’ 정보공유 위해 차관보급 화상회의

입력 2016-01-08 10:45
업데이트 2016-01-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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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실험 정보 공유·공조 방안 논의…“심각한 위협 합의”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관련한 대북 정보공유를 위해 8일 오전 차관보급 화상회의(VTC)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이, 미측은 데이비드 쉬어 아태안보차관보가, 일본 측에서는 마에다 사토시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참여했다.

국방부는 “이 회의에서 한미일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이고, 한반도와 역내 평화 및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점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 “3국 참가자들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인정하지 않을 것임을 재천명했다”며 “앞으로도 북한 핵위협에 대한 정보공조를 긴밀히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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