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는 물리치료학과 이진환(왼쪽·36), 이재홍(가운데·47), 고주연(오른쪽·45·여)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마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전문대 단일학과 교수 3명이 동시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다. 이진환 교수는 뇌졸중 환자의 보행과 균형 등에 관한 연구를, 이재홍 교수는 척추 관련 물리 치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고 교수는 국제적 발달평가 도구의 한국판 작업 및 신뢰도 연구에 관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2016-01-08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