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여성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오토바이 날치기 최모(19)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5∼6일 오토바이를 타고 중랑구, 성북구, 경기도 구리시 일대에서 늦은 시간에 혼자 다니는 여성들의 가방을 4차례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중학교 동창인 이들이 훔친 현금 및 상품권은 67만원 정도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6일 오후 이들이 교통사고를 내자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날치기 용의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경찰은 “최씨 등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 치료 후 사전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여죄가 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5∼6일 오토바이를 타고 중랑구, 성북구, 경기도 구리시 일대에서 늦은 시간에 혼자 다니는 여성들의 가방을 4차례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중학교 동창인 이들이 훔친 현금 및 상품권은 67만원 정도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6일 오후 이들이 교통사고를 내자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날치기 용의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경찰은 “최씨 등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 치료 후 사전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여죄가 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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